“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입니다. 왜냐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구절이거든요.저는 고전명작을 읽을 때는 왠만하면 민음사에서 나오는 책으로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 번역이라는게 출판사마다 은근히 문체가 다르고,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책을 읽을 때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고요.거의 한 10년도 더 전인데 그 때 싸다고 어떤 출판사인지도 모르는 출판사의 고전을 사서 읽었다가 식겁했던 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민음사가 제공하는 데미안 줄거리따스한 가정에서 착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 앞에 어느 날 신비한 소년 데미안이 나타나 성서 속 카인과 아벨 이야기로 선악의 진실을 하나씩 가르치기 시작한다. 내면의 선악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