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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대령의 성냥>

책 소개오늘 소개할 책은 이라는 책입니다.제가 사고 싶어서 산 책이라기보다는, 어머니가 어느 유튜브에서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사고 난 뒤에 잠들어있던 책인데요. 시간 나면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다 읽었습니다. 책이 표지만 보고 왠지 좀 장수가 많을 줄 알고 바로 안 읽고 미루고 있었는데요. 막상 오늘 보니까 아주 짧더라고요. 의 원본 글씨체 기준으로 해서 51페이지짜리 책이었습니다. 안톤 체호프은 러시아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이자, 의사인 "안톤 체호프"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요. 제가 인문학적 소양이 짧아서 이름만 대강 지나가면서 들어봤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러시아의 대문호라고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설은 좀 짧은 소설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맞게 이 책도 내용은 짧은 편입니..

오늘의 책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 교보문고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따뜻한 시선을 가진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의 임상의학의 역작『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였던 올product.kyobobook.co.kr책 소개오늘 소개할 책은 이라는 책입니다.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심리, 정신과 관련 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책을 산지는 꽤 됐지만 제가 오늘 다 읽어서 소개 글을 한번 쓰게 되었네요.내용 소개이 책은 미국의 신경과 의사인 “올리버 색스”가 사고나 질병으로 뇌신경이 손상된 여러 사람들의 사례에 관한 에피소드를 적은 책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에 관한 내용..

도쿄 근교 여행기 _ 첫째날 (도쿄 도착 & 나인 아워스 & 도쿄 미드타운)

🕶️하루 일정 미리 보기김해 공항 → 나리타 공항 → 스카이라이너 → 우에노 → 하마마쓰초 → 나인 아워스 하마마쓰초 → 히비야 화단 → 도쿄 미드타운(신주쿠 타츠키치 히비야점)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박 9일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블로그에 꼭 적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다 보니 벌써 9월이 되어버렸네요.괜히 거창하게 쓰려고 마음먹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좀 많이 흘렀으니, 그냥 간단하게 되돌아보는 느낌으로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집 → 김해공항 → 나리타 공항✈️김해공항여행은 김해 공항에서 커피와 함께 시작했습니다.갈 때마다 느끼지만, 어느 시간에 가더라도 늘 사람이 많습니다.💴엔화 환전(feat. 토스)일본에 여행 갈 때는 늘 미리 한국에서 환전..

6년 넘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훑어보기 (더러움 주의)

저한테는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있습니다. 가계부를 2019년부터 썼는데, 기록이 없는 걸 보면 그 이전에 샀으니까 일단 최소 6년이 넘은 물건이고요. 그리고 검색해 보니까 애초에 리디북스에서도 2021년에 공식 AS 지원을 종료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ㅎㅎ사실 아이패드 미니도 있고, 그냥 휴대폰도 있고 해서 리페라를 쓸 일이 많지는 않은데 최근에 그래도 아직 기기가 살아 있는데 한번 다시 써볼까? 싶더라고요.그래서 충전해서 나름 사용하고 있었는데.. 위 사진 처럼.. 저 가죽케이스가 이제 너무 다 닳아서 가루가 막 흩날립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케이스 빼고 쌩으로 써보자!라고 하고 케이스를 깠는데.. ㅁㅊ.. 엄청나게 더럽습니다. ㄷㄷ;;이 하얀건 도대체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나마 뭔가 물티슈로 좀 ..

2025년 8월 아반떼 신차 출고 후기 및 과정(아반떼 CN7 인스퍼레이션 화이트)

예전부터 차를 사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번개같은 마음으로 신차를 구매했습니다.원래 알고 있기로는 차를 계약하고 최소 1.5개월 ~ 10개월(반도체 대란이 있던 시기) 까지 차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차를 인수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닌가 봅니다.결론적으로 8월 7일(목)에 계약서 작성(계약금 10만원) 하고, 8월 20일에 차를 받았습니다.차를 받았다는 말은, 틴팅 + 블랙박스 장착 + 각종 취등록 완료 후 실제로 집에 가져온 날을 말합니다. 대략 2주 걸렸네요.원래는 19일(화)에 받을 수도 있었는데 그 날은 제가 일정이 있어서 차를 받을 수가 없어서 하루 미뤘으니까 사실 지금 차를 계약하고 받는데는 2주가 안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차를 구매했던 과정을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연산동 온천천 인근 카페 추천 <에콰이엇커피>

지난 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라는 카페에 다녀왔는데요.온천천 인근에 있는 연신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집 근처 카페 몇개를 네이버지도에서 찜하기에 담아두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다녀와봤네요.매장은 이렇게 상당히 넓고 시원했고요. 가운데 보면 원두도 팔고, 드립백도 팔고, 드립체어와 펜, 마스킹 테이프 같은 굿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카페에 가서는 거의 뜨거운 음료만 마시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를 먹어야겠더라고요.드립 커피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6,000원 ~ 최대금액이 기억 안남..어쨌든 금액대가 다양하게 있던데 무난하게 그냥 6,000원 중에 워시드로 선택해서 마셔봤습니다.보통 드립으로 나오는 카페보다는 양이 조금 더 많았고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매주 ..

서면 롯데백화점 복순도가 팝업 _ 손막걸리 & 탁주 구매 후기

서면 롯데 백화점 지하에 복순도가 팝업이 있었습니다.제가 방문했던 날 물어봤을 때 다음날 까지 한다고 들었었기 때문에 지금은 문을 닫았겠네요.사실 복순도가 팝업을 들르려고 갔던건 아니고 다른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건데 그냥 길 가다가 보여서 한번 들려봤습니다.그런데 그 팝업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이 너무 친절 + 호객을 엄청 잘 하셔서 안 살수가 없더라고요. ㅋㅋ서비스와 화술에 휩싸여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2병을 구매해서 집에 왔습니다.1병은 복순도가 손막걸리라는 제품이고,또 1병은 12도 짜리 복순도가 탁주를 구매했습니다.복순도가 손막걸리의 경우에는 팝업에서 시음을 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원래 오리지널인 막걸리 색을 가진 제품과, 핑크색을 가진 제품이 있었는데 둘의 차이는 그냥 색깔 차이라고 보면 될 것..

진짜 요리 초짜의 <오믈렛 도전기 1일차>

유투브 쇼츠에 한동안 뜨던 유명한 라는 영상이 있는데요.진짜 요리를 안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만든 오믈렛은 역시 오믈렛이 아닙니다. ㅋㅋ이미 그 오믈렛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음.긜고 김치도 접시에 따로 담기 귀찮아서 그냥 한 그릇에 담음. ㅋㅋㅋㅋ그래도 나름 뭔가 해보겠다고 막 돌돌 말아서 만든거긴 해서한번 반갈 해봤는데.. 오믈렛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크램블 에그 ㅎㅎ일단은 뭐 1일차는 이렇게 생겨 먹었습니다.심지어 매일 매일 할 것도 아니라서 언제 다음 2일차가 진행 될 지도 알 수 없음 ㅎㅎ

Simple is Best - 노션이고 옵시디언이고.. 난 간단한게 제일 좋더라

Simple is Best간단한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에버노트 때 부터 생산성, 효율, 문서 정리정돈 이런 내용이 꾸준히 유행 하는데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1. 에버노트애초에 사용해보지 않음.처음 사용하려고 시도했을 때는 아주 적은 용량 + 조금만 더 사용하려고 하면 유료라는 문제 때문에 사용을 안 했습니다.몇년뒤에 다시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에 에버노트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이제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다른 좋은 앱, 프로그램이 많다고 해서 패스했습니다.2. 노션노션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광고와 홍보를 엄청 많이 했었죠. 무료기도 해서 궁금증에 저도 들어오자마자 써봤는데 굉장히 기능이 방대합니다.기능이 아주 많기 때문에 가계부로 개조하고, 독서 노트로 개조하고 이 노션으로 할 수 있는게..

개발LOG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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