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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를 2019년부터 다니고 있는데요. 그 회사에서 신으려고 구매했었던 슬리퍼입니다.
우연히 한번 신어보고 착용감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고 몇 년을 잘 신었고요.
한번 정도 빨아야 될 때가 되어서 새 슬리퍼를 사면서 기존에 사무실에서 신던 이 슬리퍼를 집에 가져왔는데
가져온 뒤에 그냥 그대로 쭉 집에서 신고 있었네요.

진짜 가죽은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
근데 진짜 가죽이 아닌 것 치고는 상당히 오래 잘 신었습니다.
이전에 가죽 자켓을 가짜 가죽으로 된 제품을 산 적이 있는데 그건 3년을 못 입더라고요. 그에 비해 이 슬리퍼는 지금 거의 만 6년을 신고 7년 차가 되어가니까 오래오래 잘 신었다고 봐야겠습니다.

가짜 가죽 제품들의 종특이죠. 갈라지고 풍화(?)되고 바스러지면서 이런 검은 가루가 떨어집니다.
앞서 말한 가죽자켓은 버릴 때 참 아까웠지만 이 슬리퍼는 정말 엄청 오래도록 잘 신어서 전혀 아깝지는 않고 그냥 알차게 잘 사용했다 싶네요.
합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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