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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_[버리기8] 폴로 랄프 로렌 셔츠

오늘은 강제 버리기를 당했네요.몇 년 전에 샀던 폴로셔츠가 있는데 셔츠가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얇은 세로 선이 있는 폴로셔츠인데 이 셔츠를 통해서 비싼 셔츠가 돈 값을 하는구나라고 느낀 그런 셔츠입니다.사실 그전까지는 천이 다 비슷하고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비싼 걸 입어보니까 아니더라고요. 물론 너무 비싸서 이 이후로 또 다른 폴로셔츠를 제가 구매한 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사서 열심히 잘 입고 다닌 그런 셔츠입니다.그런데 최근에 결혼식에 갈 일이 있어서 한번 입었었는데 아마 그날 찢어졌나 봅니다.세탁하고 다림질을 할 때 보니까 이렇게 겨드랑이 부분이 찢어져 있네요. 마치 긁혀서 찢어진 것 같긴 한데 딱히 어딘가에 긁히거나 걸린 기억은 없고 아마 그냥 셔츠가 작아서 찢어진 게 아닐까 싶습..

[미니멀라이프]_[버리기6] 얼라이브 종합 비타민

비타민을 다 먹었다. 그리고 남은 것은 그 비타민의 “통”예전에는 이런 “통”이 있으면 뭔가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마음에 한참을 보관하곤 했는데 이제는 안다. 이 통을 어딘가에 활용할 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일도. 만들기나 공작 등에 활용할 일도 없다는 것을.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면서 다 먹고 남은 빈 비타민 통을 버리지만, 근데 건강을 위해서 또 새로운 비타민을 사기는 해야 한다. 이제는 비타민을 안 먹으면 티가 나는 그런 체력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또 돈을 아껴보자는 마음에 한참 안 먹고 버텨보고 있다. 언제 다음 비타민을 살지는 아직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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