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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훑어보기 (더러움 주의)

저한테는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있습니다. 가계부를 2019년부터 썼는데, 기록이 없는 걸 보면 그 이전에 샀으니까 일단 최소 6년이 넘은 물건이고요. 그리고 검색해 보니까 애초에 리디북스에서도 2021년에 공식 AS 지원을 종료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ㅎㅎ사실 아이패드 미니도 있고, 그냥 휴대폰도 있고 해서 리페라를 쓸 일이 많지는 않은데 최근에 그래도 아직 기기가 살아 있는데 한번 다시 써볼까? 싶더라고요.그래서 충전해서 나름 사용하고 있었는데.. 위 사진 처럼.. 저 가죽케이스가 이제 너무 다 닳아서 가루가 막 흩날립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케이스 빼고 쌩으로 써보자!라고 하고 케이스를 깠는데.. ㅁㅊ.. 엄청나게 더럽습니다. ㄷㄷ;;이 하얀건 도대체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나마 뭔가 물티슈로 좀 ..

2025년 8월 아반떼 신차 출고 후기 및 과정(아반떼 CN7 인스퍼레이션 화이트)

예전부터 차를 사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번개같은 마음으로 신차를 구매했습니다.원래 알고 있기로는 차를 계약하고 최소 1.5개월 ~ 10개월(반도체 대란이 있던 시기) 까지 차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차를 인수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닌가 봅니다.결론적으로 8월 7일(목)에 계약서 작성(계약금 10만원) 하고, 8월 20일에 차를 받았습니다.차를 받았다는 말은, 틴팅 + 블랙박스 장착 + 각종 취등록 완료 후 실제로 집에 가져온 날을 말합니다. 대략 2주 걸렸네요.원래는 19일(화)에 받을 수도 있었는데 그 날은 제가 일정이 있어서 차를 받을 수가 없어서 하루 미뤘으니까 사실 지금 차를 계약하고 받는데는 2주가 안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차를 구매했던 과정을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일상다반사 2025.08.22

연산동 온천천 인근 카페 추천 <에콰이엇커피>

지난 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라는 카페에 다녀왔는데요.온천천 인근에 있는 연신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집 근처 카페 몇개를 네이버지도에서 찜하기에 담아두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다녀와봤네요.매장은 이렇게 상당히 넓고 시원했고요. 가운데 보면 원두도 팔고, 드립백도 팔고, 드립체어와 펜, 마스킹 테이프 같은 굿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카페에 가서는 거의 뜨거운 음료만 마시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아이스를 먹어야겠더라고요.드립 커피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6,000원 ~ 최대금액이 기억 안남..어쨌든 금액대가 다양하게 있던데 무난하게 그냥 6,000원 중에 워시드로 선택해서 마셔봤습니다.보통 드립으로 나오는 카페보다는 양이 조금 더 많았고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매주 ..

일상다반사 2025.07.15

서면 롯데백화점 복순도가 팝업 _ 손막걸리 & 탁주 구매 후기

서면 롯데 백화점 지하에 복순도가 팝업이 있었습니다.제가 방문했던 날 물어봤을 때 다음날 까지 한다고 들었었기 때문에 지금은 문을 닫았겠네요.사실 복순도가 팝업을 들르려고 갔던건 아니고 다른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건데 그냥 길 가다가 보여서 한번 들려봤습니다.그런데 그 팝업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이 너무 친절 + 호객을 엄청 잘 하셔서 안 살수가 없더라고요. ㅋㅋ서비스와 화술에 휩싸여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2병을 구매해서 집에 왔습니다.1병은 복순도가 손막걸리라는 제품이고,또 1병은 12도 짜리 복순도가 탁주를 구매했습니다.복순도가 손막걸리의 경우에는 팝업에서 시음을 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원래 오리지널인 막걸리 색을 가진 제품과, 핑크색을 가진 제품이 있었는데 둘의 차이는 그냥 색깔 차이라고 보면 될 것..

일상다반사 2025.05.19

진짜 요리 초짜의 <오믈렛 도전기 1일차>

유투브 쇼츠에 한동안 뜨던 유명한 라는 영상이 있는데요.진짜 요리를 안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만든 오믈렛은 역시 오믈렛이 아닙니다. ㅋㅋ이미 그 오믈렛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음.긜고 김치도 접시에 따로 담기 귀찮아서 그냥 한 그릇에 담음. ㅋㅋㅋㅋ그래도 나름 뭔가 해보겠다고 막 돌돌 말아서 만든거긴 해서한번 반갈 해봤는데.. 오믈렛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크램블 에그 ㅎㅎ일단은 뭐 1일차는 이렇게 생겨 먹었습니다.심지어 매일 매일 할 것도 아니라서 언제 다음 2일차가 진행 될 지도 알 수 없음 ㅎㅎ

일상다반사 2025.05.19

Simple is Best - 노션이고 옵시디언이고.. 난 간단한게 제일 좋더라

Simple is Best간단한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에버노트 때 부터 생산성, 효율, 문서 정리정돈 이런 내용이 꾸준히 유행 하는데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1. 에버노트애초에 사용해보지 않음.처음 사용하려고 시도했을 때는 아주 적은 용량 + 조금만 더 사용하려고 하면 유료라는 문제 때문에 사용을 안 했습니다.몇년뒤에 다시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에 에버노트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이제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다른 좋은 앱, 프로그램이 많다고 해서 패스했습니다.2. 노션노션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광고와 홍보를 엄청 많이 했었죠. 무료기도 해서 궁금증에 저도 들어오자마자 써봤는데 굉장히 기능이 방대합니다.기능이 아주 많기 때문에 가계부로 개조하고, 독서 노트로 개조하고 이 노션으로 할 수 있는게..

개발 일상(Dev) 2025.05.08

오늘의 도서 [하남자의 탑 공략법]

오늘 가져온 책은 [하남자의 탑 공략법]이라는 책입니다.네이버 시리즈에서 한번 확 밀어준 적이 있어서 그때 알게 된 이후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 327화를 기준으로 본편 완결이 났습니다. 완결이 나고 나서 바로 다 읽은 건 아니고 좀 쌓아뒀다가 어제 확 달려서 327화까지 다 읽었는데요. 흡입력이 좋고 전개가 아주 시원시원한 소설이었습니다.이 책의 경우 글을 쓰고 있는 25년 4월 29일 기준으로 네이버 별점 9.7에 댓글이 거의 3만 개 가까이 달려 있는 인기 작품인데요. 시원시원하고 부담 없이 진행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내용만 따지면 킬링 타임 소설 군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다만 특이한 점이, 이런 킬링타임류의 소설들은 다 내용이 비슷하고, 주인공이 매우 강하고, 국뽕이..

오늘의 도서 <환생했더니 대공의 셋째 아들>

오늘은 도서 추천은 아니고 제가 다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책 제목은 환생했더니 대공의 셋째 아들> 입니다.25.03.20 ~ 25.03.31 해서 11일 걸려서 다 읽었네요.총 295화로 완결입니다.제가 쓰는 앱 중에 “북적북적”이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의 특징이 읽은 책의 페이지를 계산해서 탑처럼 쌓아서 보여주는 UI인데요. 이런 웹소설처럼 페이지 정보가 없거나, 아예 책 정보 자체가 없다면 직접 정보 입력 및 페이지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근데 문제는 페이지를 제가 알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챗GPT한테 웹소설 295화를 페이지로 환산해 달라고 해서 그 데이터를 입력했습니다.(챗GPT왈 : 295화는 885페이지 정도 된다고 합니다.)페이지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고.아주 간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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