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전문학추천 3

[고전 문학]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공포 문학의 전형이자 SF 문학의 시초『프랑켄슈타인』은 과학기술의 결과물로 탄생한 괴물과 인간의 비극적 서사를 그린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대표작이다. 학문적 성취에 눈이 멀어 긴 연구 끝에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낸 과학자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손에서 원치 않는 끔찍한 모습으로 생명을 얻게 된 괴물은 서로를 향해 파멸에 가까운 증오와 분노를 채워나간다. 하지만 서로를 생의 끝으로 몰고 가는 끔찍한 복수의 나날 그 안에는 세상의 외면에서 비롯한 쓰디쓴 고독으로 점철된 괴물의 내면과 자신의 존재는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까지 부정당한 그의 몸부림이 있다. 작품 속 괴물은 인간의 근원적 외로움을,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시대의 요구와 그에 따른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19세기 산업혁명 무..

[고전 문학] 찰스디킨스 - 크리스마스 캐롤 (feat. 스크루지 영감)

책 소개 이전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한 [제1회 북앤콘텐츠페어]에 다녀왔다는 글을 적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그 행사에서 구매했던 책입니다. 북앤콘텐츠페어에서 책 2권을 구매해 왔었는데 오늘 소개할 책은 좌측에 있는 빨간색 책입니다. 그냥 [찰스 디킨스 - 크리스마스 캐럴]이라고 하면 무슨 책인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요.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 라고 하시면 무슨 내용인지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디즈니 만화 - 스크루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봤던 세대라면 아마 만화로 접해봤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생긴 오리가 나오는 만화인데, 저도 스크루지 이야기를 이 만화로 접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원작이 소설인 줄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작가가 그 유명한 찰스 디킨스였네요. 책 읽고 나..

[고전 문학]오늘의 추천 도서 _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오늘의 추천 도서는 올더스 헉슬리의 입니다.네이버에서 를 검색하면 이 책이 나오는데요. 저는 예전 책을 알라딘에서 구매한 거라서 이 책이 아니라 문예출판사의 책으로 읽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지금 저 표지는 멋진 신세계 보다는 눈먼 자들의 도시 책 표지와 너무 비슷한 것 같네요.) 어쨌든 제가 읽은 책은 문예 출판사에서 나온 이 버전의 책입니다.고전 문학 같은 경우에는 출판사와 옮긴이(번역가)에 따라서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저는 민음사의 책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은 민음사의 책이 없긴 하던데 문예출판사 번역도 좋았습니다. 혹시 를 안 읽어봤다면 조지 오웰의 는 읽어 보셨을까요?는 약간 무서운 눈이 인상적인 민음사의 책이 있는데 아마 표지는 보셨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제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