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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기 전 4월 마지막 날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월 1회씩 영화를 봐야 멤버십 혜택 뽕을 다 뽑을 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보러 다녀왔는데요. 딱히 같이 영화를 보러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가장 화제인 영화 ”살목지“를 보고 왔는데 오랜만에 재밌게 잘 만든 공포 영화를 보고 온 것 같네요.
오랜만에 무섭게 잘 만든 한국 공포영화
물론 영화의 진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어쩔 수 없는 극적 허용(?)으로 들어가는 억지 적인 부분이 당연히 있긴 했는데요. 영화 진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지..라고 생각 한다고 치고 그런 부분 한 2,3 군데를 넘어가면 전반적으로 아주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무서운 영화를 상당히 잘 보는 편인데 무서운 영화를 잘 보는 사람은 영상과 현실을 잘 나눌 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은 영상일 뿐 현실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능력 같은 부분이나 괴물이나 귀신이 실체나 형체를 드러내버리면 무서움이 갑자기 확 사라져 버리는데요.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오히려 더 무섭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영화 치고는 러닝 타임이 좀 짧은 편인데 공포 영화에서는 그 정도 러닝 타임이 딱 적절한 것도 좋은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 대단히 재밌거나 흥미진진하지도 않은데 러닝타임만 길면 지칩니다.
혼자서 적당한 무서움을 느끼면서 재밌게 잘 보고 왔고요. 이 영화를 보고 다음 날에 이어서 “리 크로닌의 미이라”라는 영화도 보고 왔는데 무조건 살목지를 추천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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