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월요일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고 왔습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앤디 워홀이 쓴 우주 시리즈 3부작 중 번째 작품인데요.
마션 - 아르테미스 -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이어지는 시리즈 중에 마지막 작품을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아 3가지 소설은 딱히 연관은 없기 때문에 뒷 시리즈를 보기 위해서 앞의 내용을 알아야 하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대강의 줄거리
태양 주위에서 태양 에너지를 먹는 어떤 검은 점이 발견되고, 그로 인해서 점점 지구로 오는 태양 에너지가 줄어든다.
이대로 가다 가는 30년 이내에 지구의 온도가 10도 이상 떨어지고 거대한 식량난으로 인해 인류는 망해버릴 수 있다.
그런데 이 검은 점들은 주위 우주의 항성들 모두를 감염시켜서 모든 항성들의 빛이 줄어들고 있었는데 딱 1개의 항성만이 전혀 빛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확인. 그래서 그 항성으로 우주선을 쏘아 보내서 원인을 알아내겠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이름이 바로 “프로젝트 헤일메리“
주인공은 이제 지구에서 원래 생물학 박사였다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인데 이 프로젝트의 연구원으로 참석하게 됩니다.(기존에 썼던 논문 때문의 내용이 좀 관련 있어서 잡혀감)
이 이후는 이제 스포일러가 나올 수 있어서 생략.
영화 감상 후기
재밌습니다. 러닝타임이 무려 156분이나 되는 긴 영화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봤네요. 다만 러닝타임이 이렇게나 긴데도 불구하고 책에 비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덜어내져 있습니다. 초반 부분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한 50페이지는 날아가지 않았나 싶고요.
근데 또 덜어낼 장면들을 덜어낸 것 같기도 해서 영화로 잘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CCV 왕십리 스크린 X
저는 이번에 CGV왕십리에서 스크린 X관에서 영화를 봤는데요. 좌우로 펼쳐진 영상으로 페트로노바 선을 느끼는 장면, 아드리안 행성 표면을 보는 장면 등이 아주 멋지고 좋았습니다. 스크린 X 말고 아이맥스로 보면 더 좋다고 하는데 아이맥스에 가서 한번 더 볼까 싶네요.
인터스텔라 다음으로 오랜만에 유쾌하고 재밌게 본 우주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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