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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_[사용기] 로우로우 시티워커 토트백 롱텀 사용기(5년)

Roovelo 2026. 2.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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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로우”라고 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여기 물건이 좀 괜찮습니다. (사실 포터 따라한 디자인들이 많은 것 같긴 하지만)
그중에서 시티워커 토트백이라고 하는 가방이 있는데 취업하고 얼마 안 있어서 이 가방을 사고 나서 여태까지 쭉 사용해 왔습니다.
지금 거의 한 5년 넘게 사용 중인데 오래 사용해도 가방이 괜찮아서 장기 사용기를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로우로우 시티워커 토트백 외관

로우로우 시티워커 토트백 외관
우선 지금 제 가방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가방이 나일론 재질이라서 딱! 각이 살아있는 그런 모양은 아니지만 나일론의 장점답게 아주아주 가볍습니다. 그리고 나일론이라는 재질에 비해서 아주 튼튼하고요. 사실 크게 막 찢어지거나 상한 곳은 없습니다.


로고가 있던 자리

떨어져 나간 로고
다만 이 앞쪽 주머니 중에 구멍이 2개 난 것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는 원래 “RAWROW”라고 적힌 쇠붙이 로고가 있던 자리인데 그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로고가 붙어있던 2개의 구멍이 남아있는 건데 저 부분에다가 펜던트 같은 것들을 붙이고 다녀봤는데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까 결국 사람들한테 치여서 다 떨어져 버리더라고요. 지금은 벌써 펜던트를 6개 이상 잃어버린 상태라서 더 이상 뭘 붙이지 않고 그냥 저렇게 구멍 난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낡았지만 헤지진 않은 손잡이

낡은 손잡이
손잡이는 확실히 낡은 티가 납니다. 다만 보통 낡고 해졌다고 표현하는데 해지진 않았습니다. 가방이 정말 튼튼하기는 아주 튼튼합니다.

로우로우 시티워커 토트백 뒷ㄷ면

뒷면 모습
뒷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오래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색이 좀 바랜 것 빼고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저 뒤쪽의 끈에는 우산 같은 것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사용한 적은 없고, 사용할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뒷면 우측 하단의 네임택(?)

뒷면 우측 하단 네임택
다만 이 뒷면 우측 하단에 있는 네임택 같은 부분이 있는데 여기는 확실히 많이 쭈굴쭈굴해졌는데 근데 저 부분은 사실 제 몸 쪽으로 오는 부분이라서 보일 일이 없어서 이것도 사용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바닥면

바닥면
제가 물건을 곱게 사용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또 모시고 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콘크리트 바닥, 흙바닥 등에 가방을 종종 내려놓고 편하게 사용했는데요. 그렇다고 막 바닥에 두고 질질 끌고 다니거나 그러진 않아서 그렇겠지만 바닥면 또한 아주 멀쩡합니다.

앞쪽 주머니 안쪽

정면 기준 왼쪽 주머니 안쪽
앞에 있는 2개의 주머니는 똑딱이로 닫는데요. 똑딱이가 불편합니다. 똑딱이라고 잠그는 건 1번 시도해 보고 사용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물건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머니를 뒤집어 봤는데 한쪽은 이렇게 해져있는데 아마 저 토토로가 달려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고요.

정면 기준 오른쪽 주머니 안쪽

정면 기준 오른쪽 주머니의 안쪽
토토로가 안 달려 있는 반대쪽 주머니의 안쪽은 멀쩡하네요.
이 부분도 사실 주머니를 일부러 뒤집어서 보지 않는 이상 보일 일이 없어서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고요. 오히려 겉면은 또 매우 멀쩡합니다.

어깨끈 확인

어깨끈 상태 확인
마지막으로 어깨끈도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사람의 손이 확실히 더러운 게 맞는 것 같은 게 손잡이는 많이 낡았으나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깨끈은 덜 낡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가벼운 이 가방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요. 로고가 떨어져서 2개의 구멍이 난 것 같은 부분만 빼면 나머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살 때는 얼추 한 6만 7천 원 정도에 샀었는데 지금도 7만 원 중후반이면 살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가성비도 아주 훌륭하고요.
막 사용하기에 좋은 좋은 가방인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아주 확실한 가성비 좋은 편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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