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오늘의 소소한 이야기

윈도우 & 맥 동시 사용을 위한 여정

Roovelo 2025. 12.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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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맥미니와 윈도우 기반의 게이밍용 조립 데스크탑 PC 이렇게 2대의 PC를 번갈아가면서 사용 중인데요.
예전에는 32인치와 27인치 모니터로 더블 모니터를 사용한 적도 있지만 쓰다보니까 32인치 하나로 충분한 것 같아서 이제는 모니터 1대로 번갈아가면서 사용 중입니다.

근데 컴퓨터 2대를 번갈아가면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셋팅이 필요한데요. 덕분에 좀 책상이 번잡스러워지네요.

1. 모니터 : 엘지 32인치 4k 모니터
모델명은 찾으면 알 수 있겠지만 일단 패스. 썬더볼트 입력을 지원하는 모니터라서 맥미니와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PC 같은 경우에는 DP to DP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요. HDMI 단자도 1개 있는데 이건 스위치를 할 때 연결할까 하고 스위치 독이랑 연결 해뒀습니다.

2. M2 맥미니
지금은 M4 까지 나와있고, M4는 좀 더 공간 차지가 적은데 지금 쓰는 맥미니도 여전히 빠르고 짱짱해서 앞으로 몇년은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자주 안 한다면 맥미니 아주 좋습니다. 소음이 거의 안 나고 속도도 매우 빠르고요.
맥미니에 키보드는 keycool84 라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마우스는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피커인데요. 사실 이 스피커 때문에 좀 문제가 되는게 스피커를 바로 연결하지 않고 중간에 DAC를 하나 사용 중인데, 이 DAC를 맥미니와 데스크탑이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해서 좀 선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니까 맥미니에서 연결은 맥미니 - A to C -> C type 선택기 -> DAC -> 보스 컴패니언2 스피커
이렇게 연결이 되있습니다.

3. 데스크탑 PC
아까 말했듯이 모니터와는 DP to DP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요.
게이밍용으로 유선 키보드가 하나 연결되어 있고, (keycool84 도 연결은 되어 있음)
마우스도 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맥미니와 마찬가지로 DAC와 스피커는 데스크탑 - A to C -> C type 선택기 -> DAC -> 보스 컴패니언2 스피커 이렇게 연결되어 있고요.

문제의 C type 선택기

사진 찍을 때 너무 렌즈를 안 닦았네요.

근데 이게 선을 연결해서 모니터 받침대에 두니까..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ㅋㅋ
돌려서 뒤로 보내봤자 어차피 또 DAC랑 연결되는 케이블이 튀어나와서 그게 그거더라고요. 오히려 반대로 돌리면 뒤쪽 선이 더 꼬불꼬불해져서 더 어지러워지는 상황..


일단 그래도 저 공중부양 되는 선택기를 3M 으로 고정

그나마 일단 저 공중부양 하고 있는 선택기를 3M 테이프로 고정을 해봤는데요. 그나마 이게 좀 고정이 되서 모니터 받침대에 잘 붙어있으니까 덜 정신사나와졌습니다.


더 정리할 수 없는가?
좀 더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은 해봤는데요.
좌측이 맥과 연결된 케이블, 오른쪽이 데스크탑과 연결된 케이블인데, 저 케이블 2개의 선택기에 들어가는 부분을 ㄱ 자 케이블로 바꾼다.정도가 떠올랐는데

1. 미니멀 라이프 하자해놓고 또 케이블은 산다? 그건 좀..
2. 과~연 ㄱ자로 케이블을 바꾼다고 해서 저게 극적으로 깔끔해질까? 그냥 ㄱ자로 더러운 케이블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이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는 방 인테리어와 데스크테리어를 기깔나게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걸 아무리 봐도.. 역시 내가 직접 실천하는건 너무 어렵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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