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직 야구장 구경

아주 오랜만에 부산 사직 야구장에 야구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24년 8월 28일(수) 경기로 롯데 vs 한화 경기를 보러 다녀왔네요.

진짜 마지막 방문했던 게 족히 5,6년은 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은근히 바뀐 게 많더라고요?

사직 야구장 입구 _ 자이언츠 샵

유니폼이나 부채, 굿즈 등을 짱구랑 콜라보를 많이 하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야구장 앞에 짱구 글씨체로 굿즈샵까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뭘 판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더라고요.

이 날은 전광판을 바라보는 위치를 기준으로 전광판의 왼쪽인 외야 자리에 앉아서 관람을 했습니다.
이 자리는 처음 앉아봤는데 은근히 날아오는 공이 잘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가격을 물어보니 7천 원이라고 하는데 음~ 훌륭한 것 같습니다. ㅋㅋ

평소에 야구를 보지는 않아서 선수들은 거의 모르지만 뭐 잘 치기만 하면 되는데..
이 날 잘 못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똑같은 사진인 것 같지만 이건 사실 휴대폰 플래시로 응원하는 그때를 찍으려고 한 거였는데..
휴대폰이 알아서 밝기를 보정해 버려서 그 느낌이 안 나오네요. ㅋㅋㅋㅋ
분명 내리는 방법이 있는 걸 알긴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

이 날 수요일 평일 경기인데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 타월을 주는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야구장 들어가면서 이 타월 어디다 쓰라고 주는 거지 필요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까 좋았습니다. 야구장 만약에 가게 되면 항상 들고 갈 것 같네요. ㅎㅎ

 

이러고 얼마 안 있다가 또 야구장에 방문했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비싼 좌석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직야구장 로케트배터리존_구경 및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