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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12

<미니멀리스트> 겨울 옷 버리기2

겨울 옷을 한번 더 버렸습니다.이번에도 좀 야금야금 버렸는데요 저 2개 옷 중에서 좌측에 있는 검은색의 가디건을 버렸고요.사진으로는 멀쩡해 보이긴 한데 몇년을 입었기 때문에 실제로 자세히 보면 보풀이 다 일어나 있습니다. ㅎㅎ(그리고 여자친구가 버리래요 ㅋㅋ)  이 목도리는 라는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기록을 찾아보니까 4년이나 됐더라고요. 그리고 살 때 2만원도 안 줬었는데 4년동안 참 알차게 잘 멨던 것 같습니다.이건 조만간 목도리를 하나 선물받기로 해서 그 목도리를 받으면 버릴 예정입니다. 이건 슬랙스 3벌인데요.제일 좌측 남색 슬랙스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허벅지 쪽이 닳아서 이제 색이 다르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버리기로 했고, 가운데 베이지 색 슬랙스는 하체가 좀 두꺼워져서 입으니까 완..

[미니멀 아이템] 헥스칼 케이블 오거나이저

헥스칼 케이블 오거나이저오늘은 깔끔한 물건이 눈에 들어와서 소개하는 글을 적어 보려고 하는데요.헥스칼이라는 브랜드의 케이블 오거나이저입니다. 정확히는 케이블 오거나이저 2,3-피스입니다. 2피스 버전, 3피스 버전으로 2개의 버전이 존재해서 2,3피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헥스칼 스튜디오프리미엄 워크스테이션hexcalkorea.com헥스칼 스튜디오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물건인데 이 브랜드에 제일 유명한 물건은 위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쁘게 생겼고 기능도 아주 많은 좋은 제품이긴 한데 문제는 가격이죠. 저 모니터 받침대가 무려 130만 원입니다.어쨌든 오늘 제가 소개할 물건은 데스크테리어 유튜버 중에 해용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에서 발견한 물건입니다. 위 영상의 4분 8초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

오늘은 그저 잡담하고 싶은 하루 _ 서울 & 부산 여기저기

22년 12월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구매했던 젤펜인데 드디어 다 썼습니다.24년 11월 22일에 버렸는데 얼추 2년 동안 잃어버리지 않고 잘 썼네요. 이런걸 보면 사실 펜이라는게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이제는 펜은 그만 사고 쌓여 있는 펜들을 잘 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러나 문제는..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펜을 쓸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거? 마치 를 떠올리게 만드는 라는 가게인데요. 꼬지를 주메뉴로 파는 가게 입니다.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매장은 따로 없어서 포장을 많이 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닭꼬치만 하나 사먹었는데요.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엄청 듬뿍 뿌려주시는데 제가 어딘가 가서 먹을 일이 있었다면 하나만 먹지 말고 엄청 많이 주문해서 먹었을 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이건 집 근처..

일상다반사 2024.11.24

수영역 인근 양고기수육 맛집 <수영산장>

수영역에서 팔도시장 쪽으로 좀 더 올라가 보면 이라고 하는 가게가 있습니다.특이한 메뉴인 양고기수육을 파는데요. 회식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5인 이상은 예약이 필수라고 하고요.아주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음료를 팔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술만 안 파시는 건 줄 알았는데 음료 종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인근에 있는 편의점 등에서 음료를 사서 가야 합니다.그래서 주류의 경우에는 1인 2,000원의 콜키지 비용이 있습니다. 병당이 아니고 인당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요. 사장님 한분이서 요리, 서빙을 모두 다 하는 1인 식당입니다. 팀 연말 송년회 느낌으로 예약을 한거라서 술도 한번 거하게 사서 가봤습니다.술이 없으니까 당연히 얼음 같은 것도 없어서 얼음은 편의점에서 사서 갔습니..

일상다반사 2024.11.24

[미니멀리스트] 옷 정리 & 오래 된 복합기 버리기

정리의 힘 _ 곤도 마리에최근에 “정리의 힘(저자:곤도 마리에)”이라는 책을 한번 사볼까 싶어서 리디북스에 들어가 봤습니다.앞부분을 조금 미리 볼 수 있어서 읽어봤는데요. “조금씩 정리하지 말고 한 번에 몽땅 정리를 해라”라는 내용이 초반부에 딱! 있더라고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는 현대인이 평일에 그러기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ㅠㅠ 어쨌든 이 책은 조만간 읽어보도록 하겠고요.주말에 옷 정리를 좀 했습니다.갑자기 날씨가 너무 확 추워져서 이제 여름옷을 보내주고 겨울 옷을 꺼내야겠더라고요.나이키 트레이닝 반바지그렇게 여름, 겨울 옷을 바꾸면서 옷 정리를 좀 했는데요.4년 이상 입은 나이키 트레이닝 반바지입니다.허리 밴드가 많이 늘어나서 보내줬고요.폴햄 긴팔 티제가 다니는 회사는 캐주얼 복장으로 ..

부산 벡스코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방문 후기

11월 3일 일요일에 부산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다녀왔습니다.다녀온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려고 하는데 후기가 엄청 늦었네요.  2 전시장에서 하는 걸 도착해서 어? 하고 알게 되어서 돌아가는 길 제가 한 2시에서 3시 사이 정도에 갔었는데 아직 사람이 많았습니다. 벡스코에서 하는 여러 행사들을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그중에서 일러스트 페어는 처음인데 부스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부스가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고 일러스트 페어 답게 팸플릿이 이뻤습니다. 여기부턴 일단 사진만 한번 와다다 투척 여기는 묘신계라는 세계관(?)으로 만드는 책과 관련된 부스였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저 사진의 윷놀이도 살까 고민은 했는데 윷놀이를 할 일이 절대 없을 것 같아서 책만 한 권 샀네요. ㅎㅎ  이 작가님이 누..

일상다반사 2024.11.22

[JAVA] if/else 문과 switch/case 문의 속도 비교 (feat.백준 9498번)

시험 성적 _ 백준 9498번백준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그런데 문제를 풀려고 해 보니까 2가지 방법이 우선 떠오르더라고요.if / else 구문을 이용한 방법과switch / case 구문의 2가지 방법이었습니다.우선 최근에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기를 시작하면서 입력은 BufferedReader를 이용해서 입력받는 것을 연습하고 있고요.(덕분에 속도가 많이 빨라지긴 했습니다.)저 2개 방법의 속도 차이가 궁금해서 우선 검색을 해봤는데 그 값을 비교해야 되는 경우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switch / case 문이 유리하다고는 나오더라고요.근데 저렇게 짧은 코드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날까 싶어서 직접 돌려봤습니다.[JAVA] if / else 문과 switch /..

개발 일상(Dev) 2024.11.21

[미니멀 라이프] 브런치 글 소개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가 되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해보다가 괜찮은 글이 있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브런치 에디터 휘서브런치에서 매거진을 쓰신 분이 계신데 미니멀을 주제로 글을 많이 쓰셨더라고요. 글 시리즈가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하는 의미로 가져와봤습니다. https://brunch.co.kr/@ohwiseo 작가님의 브런치 주소는 이렇게 되어 있고요. 링크에 들어가면 이렇게 휘서님의 글 목록, 작품 목록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작품이라는 건 특정 주제로 글들을 모아서 책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둔 그런 리스트 인 것 같더라고요. 일단은 저기 가장 아래에 있는 “나다운 것만 남깁니다” 시리즈 글로 이 작가님을 찾았는데 나머지 글들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야 하..

[미니멀리스트] 내 스타일 찾기

쇼핑 스타일 & 라이프 스타일 확인하기미니멀리스트를 꿈꾸지만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쇼핑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고 해도 물건을 아예 안 살 수는 없죠.그래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물건을 잘 구매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제 개인적인 분류법으로 크게 나눈다면 다음과 같은 2가지 타입으로 나눌 것 같습니다.1. 쇼핑을 자주 하지 않으며 한번 물건을 사면 오래도록 쓰는 타입(보통 물건을 곱게 잘 쓰며 잘 잃어버리지 않는다)2. 쇼핑을 자주 하며, 교체 주기가 빠르고 계절 별로, 또는 분기별로 쇼핑을 하는 타입 (물건을 험하게 쓰거나 잘 잃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1번의 경우에는 괄호 안의 내용까지 포함인 경우가 많지만 2번 괄호 안의 내용은 그런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 ..

[동양판타지] 로판에서 살아남기

오늘의 책은 동양판타지 장르로 분류되는 [로판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입니다.상당히 인기가 있는 책인지 나무위키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는데요.이걸 다 읽으면 스포이기 때문에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책을 다 보고 읽으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로판에서 살아남기한국의 동양 판타지 ,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세상에 나쁜 영애는 없다 ,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를 집필namu.wiki제가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읽기 때문에 로판도 많이 읽는 편인데요.(GL, BL 같은 건 제외) 그래서 이 책도 로맨스판타지 소설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시작부터 동양풍의 궁궐과 나인, 하인, 황제 그런 내용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다시 장르를 확인해 보니까 로맨스판타지로 분로되지 않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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