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일요일에 부산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려고 하는데 후기가 엄청 늦었네요.
2 전시장에서 하는 걸 도착해서 어? 하고 알게 되어서 돌아가는 길
제가 한 2시에서 3시 사이 정도에 갔었는데 아직 사람이 많았습니다.
벡스코에서 하는 여러 행사들을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그중에서 일러스트 페어는 처음인데 부스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부스가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고
일러스트 페어 답게 팸플릿이 이뻤습니다.
여기부턴 일단 사진만 한번 와다다 투척
여기는 묘신계라는 세계관(?)으로 만드는 책과 관련된 부스였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저 사진의 윷놀이도 살까 고민은 했는데 윷놀이를 할 일이 절대 없을 것 같아서 책만 한 권 샀네요. ㅎㅎ
이 작가님이 누군지는 전 모르지만 그림 그리는게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건 딱 봐도 알겠습니다
부스가 진짜 엄청나게 많았고요.
앞에 갔던 다른 페어들 보다 훨씬 돈 값을 잘 한 페어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 또 한다면 그때도 다시 한번 방문할 것 같네요.
돈 값 확실히 하는 재밌는 페어!
728x90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그저 잡담하고 싶은 하루 _ 서울 & 부산 여기저기 (0) | 2024.11.24 |
---|---|
수영역 인근 양고기수육 맛집 <수영산장> (3) | 2024.11.24 |
부산 국제금융센터 BIFC 맛집 - 네이볼 (7) | 2024.11.13 |
CGV 하이큐 극장판 - 쓰레기장의 결전 _ 확대상영 (4) | 2024.10.31 |
연산동 연동시장 맛집 _ 미각칼국수 (4) | 202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