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그녀의 취미생활>이라는 책입니다.

그녀의 취미생활 | 서미애 - 교보문고
그녀의 취미생활 | 작가들의 작가, 서미애 데뷔 30주년 기념판!명실상부한 ‘한국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로 이름을 알린 서미애 작가의 발표된 모든 단편을 모은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된다. 대
product.kyobobook.co.kr
이 책인데요. 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소설입니다.
근데 사실 제가 읽은 책과 이 책은 좀 다른데요. 이 책 자체는 “서미애” 작가님의 단편집을 모아 둔 책이라고 하고, 그 단편 중에 하나가 “그녀의 취미생활”입니다. 그리고 그 한 편이 이 책의 제목이고요.
저는 리디북스에서 읽었는데 검색해 보니까 지금은 없지만, 애초에 단편일 때 구매를 해서 소장하고 있었는데요. 언제 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오늘 다 읽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단편집이라서 금방 읽었고요. 얼마 전에 읽은 같은 단편 소설인 <대령의 성냥>과 비교해서, 확실히 현대 도서다 보니까 훨씬 글도 잘 읽히고 짜임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배경이 한국이기도 해서 더 잘 읽히지 않았을까 싶고요)
책이 짧은데 그 안에 기승전결이 잘 이루어져 있고요. 중간중간에 이제 ‘어..?’하는 부분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빠르게 결말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결말 부분이 됐을 때 마무리도 딱 깔끔하더라고요.
이 단편을 읽고 나니까 나머지 소설들도 재밌게 썼을 것 같아서 저 단편집도 사볼까 싶네요.
728x90
'일상다반사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책 <대령의 성냥> (0) | 2025.09.09 |
---|---|
오늘의 책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0) | 2025.09.09 |
6년 넘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훑어보기 (더러움 주의) (0) | 2025.09.03 |
오늘의 도서 [하남자의 탑 공략법] (1) | 2025.04.29 |
오늘의 도서 <환생했더니 대공의 셋째 아들> (1) | 202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