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SF 소설은 <데드 스페이스:순교자> 라는 책입니다.
같은 이름에 부제만 다른 <데드 스페이스:기폭제> 라는 다음 책도 있는데 그 책은 제가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얘기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근데 후기를 보니까 평이 좀 별로네요 ㅋㅋ)
본론으로 돌아가서 게임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굉장히 낯이 익은 제목일 텐데요.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그 데드 스페이스가 맞습니다. 이 책은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프리퀄 소설입니다.
나무위키에 검색해 보니 이 프리퀄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드 스페이스 본편으로부터 2~300년 전인 23세기의 지구가 배경으로 멕시코에서 발견된 블랙 마커라는 괴이한 유물과 그것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물리학자 마이클 알트만이 겪는 이야기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네크로모프와 유니톨로지 탄생의 배경에 대해서도 암울한 필치로 다루었다.
-나무위키[데드 스페이스: 순교자]
그러니까 원래 게임 데드 스페이스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우주에서 눈을 뜨고 거기에 이미 가득한 네크로모프들과 싸우는 게 배경이라면 이 소설은 그 괴물들과 마커라는 게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SF 소설이지만 호러, 고어(고어까지는 또 아닌 것 같고) 소설 장르에도 발을 걸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군대에 있을 때 봤는데요.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 배경이라는 선입견에서 오는 반감이 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내용을 제외하고 그냥 이런 배경의 소설이다.라고 생각하고 봐도 충분히 재밌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728x90
'일상다반사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책 추천] - 오늘의 만화책 추천 <사카모토 데이즈> (0) | 2024.07.30 |
---|---|
[소설] - 오늘의 소설 추천 < 백년 동안의 고독> or <백년의 고독> (0) | 2024.07.30 |
[판타지 소설] - 소설 추천 <납골당의 어린왕자> (0) | 2024.07.19 |
[소설] - 읽어 보고 싶은 소설책 3 (0) | 2024.07.18 |
[판타지 소설] - 소설 추천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1)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