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 판타지, 무협, 과학도서, 에세이, 자기개발도서, 고전문학 등등 가리지 않고 읽는 편입니다.
이번에 다 읽은 책은 <빌런만 연기한다> 라는 책인데요.
음~ 카카오페이지 댓글을 보면 약간 왜 배우물에 연애를 섞으려고 하냐. 라는 댓글이 무지많은데..
그 부분보다는 사실 뒤로가면 점점 뇌절에 뇌절에 뇌절입니다. ㅋㅋ
주인공이 다른 행성? 차원? 에 있는 인물에 빙의 같은 것을 했다가 그 기억을 가지고 깨어나서 배우를 하는 설정이 소설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배우물 답게 이제 그 경험을 이용해서 점점 대배우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인데 후반부로 갈 수록 먼치킨의 먼치킨의 먼치킨이 되어버립니다.
다만 마무리 부분에서 그 빙의 되었던 인물에 대한 떡밥이 다 풀리는데 오히려 그 부분이 흥미롭더라고요.
마무리 부분에서 풀었던 떡밥 내용은 오히려 차기작이나 다른 글에서 차용해서 써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초중반 이후부터 마무리 직전까지가 돈주고 봤을 때 와~ 대만족! 이라고 하기엔 좀 어렵긴 합니다.
p.s 외전이 나오고 있는데 외전 부분은 읽지 않았습니다. 아직 완결이 안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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