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F/과학 장르의 소설책 5권을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책 5권도 제가 읽어본 책 중에서 선택해 봤습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 중 한권 입니다. 앤디 위어가 누구냐면 “마션”의 작가 입니다. 앤디 위어는 마션 - 아르테미스 -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 이어지는 우주 3부작을 썼고 이 책은 그 마지막 책입니다. 3부작인데 앞에 책은 안 봐도 되냐고 물어보시면 안 봐도 됩니다. 3부작이지만 각 내용은 다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마션은 영화를 너무 잘 만들어서 책 보단 영화가 더 재밌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최근에 표지가 바뀐 리커버 버전의 책도 나와있던데 리커버 표지도 이뻐 보입니다. 692쪽의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한번 흐름을 타면 술술 읽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