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해봤습니다.
교보문고 서면점을 방문했고, 여기에는 핫트랙스도 같이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구경했네요.
핫트랙스 향수

원래 쓰던 향수는 니치향수라서 가격이 좀 나가서 저렴한 향수를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이 향기가 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도 10ml 2만원 / 30ml 3만원으로 적당한 것 같고요.
다만 구매하지는 않았고 일단 찜만 해뒀습니다. ㅎㅎ
작법/작문 도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좀 봤는데요. 블로그에만 글을 쓰고 있긴한데 소설도 한번 써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긴한데 사실 소설 같은건 한번도 써보지 않아서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여러 책들을 훑어 봤는데 괜찮은 책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구매하지는 않았고. 일단 리디셀렉트에서 책들을 좀 찾아보고 그 뒤에 구매해봐야겠습니다.
퀴즈 및 퍼즐 도서

아래층(지하) 구경을 다 끝내고 위층으로 올라왔습니다.
1층에는 이제 음반이나 잡지, 소설류들이 있고 이렇게 퀴즈와 퍼즐류 도서가 있습니다.
이 멘사 시리즈는 나중에 하나 사서 한번 풀어보고 싶은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체스 관련 도서

이 섹션에는 체스와 타로도서도 같이 있는데요. (체스랑 타로를 왜 같이 두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체스 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책이 50가지 체크메이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둔 책이라서 좀 더 컨셉이 명확해서 찍어뒀습니다.
기존 구매해서 보관만 하고 있는 체스 교재를 얼른 보고 이 책을 사봐야겠네요.
추리 도서

마찬가지로 같은 섹션에 있던 책 중에 인상적이었던 추리도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멘사 도서들과 비슷한 류의 책인데 이게 은근히 탐정이 되는 기분을 줄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제목 때문에 저 그런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의 스도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스도쿠 책
<모두의 스도쿠>라는 책으로 교보문고 서면점에는 N1, N2라고 적힌 2권이 있었고 그 중에 1을 구매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3권까지 나와있는 것 같네요.)
스도쿠 책은 매우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이 있는 책 중에서 가장 작은 책이어서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난이도는 별1개 ~ 별3개 까지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문제는 총 120문제가 들어있습니다.

스도쿠다 보니까 연필로 쓰고 지워야 하는 일이 생길 것 같은데 때 마침 집에 연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연필 홀더 같은건 없었는데 저렇게 집게를 꽂으니 연필까지 딱 맞게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인공눈물과 립밤은 사이즈 비교용)
모두의 스도쿠 내용

집에 와서 바로 1번 문제를 풀어봤는데요. 확실히 별1개 짜리에 1번 문제라서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어플로 공짜로 살 수 있는데 왜 책을 샀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아날로그로 직접 적어가면서 푸는 건 또 그 맛이 있기 때문에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정가는 4,900원인데, 저는 바로 드림으로 할인을 좀 더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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