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패드를 코딩용으로 써볼까 하고 찾아봤었는데 나오는 내용들이 결국은 다 원격으로 접속해서 SSH 등을 이용해서 그냥 그 쪽 파일을 건드리는 방법 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혹시나 뭔가 그 사이에 나온게 있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Code App 이라는 어플이 하나 나온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두 블로그를 보고 저도 한번 시도를 해봤는데요. 이 Code App이 유료 어플인데 예전에 언젠가 한번 무료로 풀린적이 있나봅니다.
제가 무료 어플 정보를 매일 보면서 괜찮은 어플들은 일단 깔고보는 스타일인데 이게 이미 있더라고요? 돈 주고 구매한 기록은 없는데 있는걸 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어쨌든 결론만 말하면 이걸로 아직 아이패드에서 코딩은 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저 블로그를 쓰신 분들은 그런 내용이 없는걸 보면 저한테만 생기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저한테는 에러가 너무 많아서 사용할 수가 없네요.
결론만 말하면 에러가 많아서 저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쪽에 보면 터미널도 있는데 확실히 완전한 IDE의 모습을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서 바로 프로젝트를 기초부터 만들어서 개발할 일은 거의 없을 테고 아마도 깃헙에서 소스를 일단 받아서 그걸 깔짝깔짝 수정하는게 주 목표일 것 같은데요.
이렇게 깃 주소를 가져와서 불러오기 기능도 있는데요.
저는 이미 여기부터 에러가 많이 나더라고요. 주소를 입력하면 우측ㄷ 하단 처럼 파일을 복사해 오는데
앱스토어 Code App 실행 화면
다 되도 소스들이 제대로 안나오더라고요.
저렇게 Updating files 라는 상태에서 그냥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껐다 켰는데 다 날아가 있고? 그래서 한 3번 정도 시도를 했는데 3번 정도를 하고 나니까 이제 소스폴더가 생기더라고요. ㅋㅋ
근데 그 뒤에도 문제가 제법 있습니다. 이렇게 폴더를 잘 복사해서 이제 로컬에 만들었는데 폴더 열기와 파일 열기가 제대로 안됩니다.
한번 폴더를 열었다가 폴더를 접으면? 그게 안되고 그냥 멈춰 버리고요.
위 사진처럼 파일을 한번 열었다가 만약에 저 파일을 닫기를 한다? 그러면 또 그게 될 때도 있지만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ㅋㅋ
그리고 또 위 사진처럼 파일을 열고 위에 창도 보면 파일 이름이 떠있는데 소스 내용이 안보이기도 하고요.
결국 이걸로 깃을 복사해와서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에러사항이 많아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또 제가 사용하는 환경이 아래와 같은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 트랙패드 & 휴대폰 핫스팟을 통한 테더링
이 환경에서 사용을 해서 에러가 나는걸까? 싶기도 하네요. 다른 환경에서 사용하시는 분이 잘 쓰고 있다는 후기가 어쨌든 있는걸 보면 잘 쓸 수 있는 케이스도 분명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깃 복사는 잘 안되고 그냥 저번에 누가 카톡으로 소스만 주길래 그걸 복사해서 한번 이 어플에다가 붙여넣어서 본적이 있는데 그 때는 확실히 코드들을 IDE 처럼 여기저기 표시와 띄어쓰기를 해서 보여줘서 편하게 봤던 기억은 있네요.
어쨌뜬 뭔가 에러를 나중에 수정을 하긴 할테니까 하나쯤 있어도 괜찮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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