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2025년도 3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참 빨리 자나가네요.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_ 완강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 강민철
eBook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는 개발자의 필수 지식인 네트워크를 기본부터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입니다. 다수의 네트워크 전공 서적들을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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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에 시작한 공부를 어제 밤에 드디어 끝냈습니다. 매일 매일 하지는 않다보니까 2달 정도 걸렸네요. (공부 내역을 보니까 8월 13일 ~ 9월 29일 이렇게 수강했네요.)
이 책 같은 경우에는 유투브에 책 내용 전체를 저자인 “강민철”님이 강의로 만들어서 올려놓은 영상이 있는데요. 책 보다는 그 영상을 주로 봤습니다.
강의 같은 경우는 그냥 무료로 풀려있기 때문에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강의를 만든 정성도 있고 책 내용 자체도 좋기 때문에 별도로 책도 구매를 했습니다.
시험을 치는 용도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했던건데 잘 구매하고, 잘 들은 것 같습니다. 남는게 아주 많고 내용도 알찬게 훌륭한 교재와 강의인 것 같네요.
정장 나눔

지난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한번 입어보려고 꺼냈는데 역시나..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습니다. 20대 초중반 때 구매했던 정장인데 상당히 오래 가지고 있었네요. 그 때에 비해서 지금은 살도 찌기도 쪘지만 운동을 하면서 또 체격이 달라져서 이제는 입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버리기에는.. 5번도 안 입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생각해보면 20대 초중반이 정장 입을 일이 그렇게 많을리가 없습니다.. 지금에서야 여기저기 입으려고 하면 입을 수 있는데 지금은 막상 정장이 없네요. ㅎㅎ
때마침 주위에 저 옷이 맞을 것 같은 체격의 동생이 있어서 나눔했습니다.
(짬 때리는거 아니고 진짜 거의 새 옷 맞음!!)
이케아 스코디스 _ 실패인가?

이케아에는 [스코디스]라고 하는 타공판이 있는데요. 위 사진은 이 스코디스를 책상에 세워 둘 수 있는 연결부품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이케아에 방문했는데 저 연결부품‘만’ 없더라고요. 다른 타공판과 정리 부품들이 있어도 저 연결부품이 없으면 세울 수가 없는데.. 의미가 없어지는 타공판 입니다.
그래서 일단 이케아에서는 그냥 내려두고 나왔는데 이케아 쇼핑몰에서 검색을 해도 흰색만 있네요. 검은색은 품절인지 아에 없는건지 존재도 잘 학인이 안됩니다…
이대로 책상 정리의 꿈은 날아 가는 것인지..
서면 춘하추동 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밀면집입니다. 육수에서 한약재의 맛과 향이 좀 나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아주 극호입니다.
다만 밀면 먹고 나면 역시나 차가운 음식이라서 다음날이나 몇시간 뒤에 배탈이 나긴 하네요.
유니클로 워크자켓 구경

워크자켓이 하나 정도 가지고 싶어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뭔가 미묘하게 제 체격이랑 안 맞더라고요. L는 조금 작고, 그렇다고 XL로 가면 크고. 그리고 색깔도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조금 다르고.
우선 다른 브랜드도 방문해서 한번 여러 워크자켓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이제는 점점 휘뚜루마뚜루 막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좋아지네요.
서면 삼정타워 패트와매트 팝업 스토어

삼정타워에 유니클로 구경을 가는김에 “패트와 매트 팝업스토어”도 다녀와봤습니다. 이 “아이고 두야~”라는 느낌의 인형이 제일 맘에 들었는데 다 너무 크고 거대하고 비싸서 차마 구매할 수는 없었습니다.
유투브에 보니까 패트와매트 영상이 있던데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서 그 만화나 봐야겠습니다.
밤마다 기타 연습하기

볼 때 마다 이쁜 기타.
뽕 뽑으려면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해야됩니다.
부산 재즈 페스타 2025

티켓을 선물 받아서 다녀올 수 있었던 “부산 재즈 페스타 2025”
부산에서는 1회로 하는 공연이었는데 1회 치고는 잘 운영 된 것 같다.
좌식 등받이 의자를 이번에 구매해서 가져갔는데 완전 신의 한수였다. 이런 축제나 행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좌식 등받이 의자는 무조건 필수인 것 같다. 강추 한다!
전포 구덕포끝집 고기집

회식을 하다보면 확실히 상권이 이동하는게 느껴진다. 이 고기집이 있는 위치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사람이 많고 핫플이었는데 어느새 좀 더 다른 위치로 은근슬쩍 이동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도 에전에 비해 손님이 덜 한 느낌. (근데 우리가 엄청 먹었다.)
글쓰기/독서법 공부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글쓰기에 대한 공부는 딱히 받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상상력 같은 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괜시리 소설도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글쓰기 코너에 가봤다. 근데 막상 가봤는데 너무너무 책이 많아서 뭐부터 봐야 될지 모르겠어서 몇권 훑어본 뒤에, 구역 전체만 찍어놨다. 글쓰기는 우선 블로그를 좀 야금야금 적으면서 저런 책들은 한두권씩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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