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반떼 CN7 _ 왓츠인마이카 (What’s in my car)

Roovelo 2025. 9. 12. 09:59

2025년 8월 아반떼 신차 출고 후기 및 과정(아반떼 CN7 인스퍼레이션 화이트)

예전부터 차를 사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번개같은 마음으로 신차를 구매했습니다.원래 알고 있기로는 차를 계약하고 최소 1.5개월 ~ 10개월(반도체 대란이 있던 시기) 까지 차가 만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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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샀으니 차꾸를 할 시간입니다.
p.s 아직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서 천천히 하나씩 살 생각이라서 당장은 물건이 많진 않네요.


1. 차량용 방향제

선물 받은 차량용 방향제

역시 차량 용품 1순위는 방향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건 아니고 선물 받았고요. 맹구와 루피, 서로 다른 만화 캐릭터라서 통일감은 없지만 귀여움 하나로 통일감을 줍니다.
(주문을 잘못하는 바람에 맹구 방향제 2개를 받았는데 그냥 다 쓰라고 하셔서 하나는 잘 보관 중)


2. 휴대폰거치대

송풍구에 장착하는 맥세이프형 거치대가 있는데요. 지금은 일단 떼놨습니다.
지금 차를 위해서 구매한 거치대는 아니고 아니고 렌트하고 다닐 때 불편해서 쓰려고 구매했던 물건인데요. 지금 아반떼에서는 송풍구에 장착하니까 뒤에 버튼들을 가리는 게 불편해서 다른 거치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네비 오른쪽에 장착하는 락픽 vs 보조석 막대기에 장착하는 픽스 이 2개 거치대가 2대장 인 것 같은데 둘 다 좀 애매해서 고민 중)

3. 차량용 쓰레기통

선물받은 차량용 쓰레기통

선물받은 차량용 쓰레기통.
살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다가 선물로 받아서 사용 중인데 은근히 유용합니다.


4. 멍터구리존_(맥세이프 지갑 & 그립톡 & 인형)

아반떼 핸들 좌측의 멍텅구리 존

지금 보니까 초점을 잘 못 잡았네요.

아반떼의 핸들 좌측에는 “멍텅구리 존”이라는 게 있습니다.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아무 으미없는 영역인데요. 처음에는 자석도 앙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철판인지 자석인지 그런 재질이라서 저렇게 물건을 붙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맥세이프 지갑 & 그립톡 & 인형
이렇게 3가지를 달아놨는데요. 지갑에는 지금은 면허증만 들어있는데 나중에 세차카드 이런 게 생기면 넣으면 될 것 같고, 그립톡은 말 그대로 그냥 붙여놨는데 때 마침 집에 굴러다니던 인형이 생각나서 그 인형의 걸이로 사용 중입니다.

5. 대시보드 휴대폰 번호판

정면 사진은 깜빡하고 안 찍었고, 위 멍텅구리 존 사진 위쪽에 보면 대시보드 쪽에 뭔가 연두색 물건이 보일텐데 그게 제 휴대폰 번호판 입니다.
이 물건도 돈 주고 산건 아니고, 예전에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with GS25가 있었는데 그때 사은품으로 받은 물건입니다. 쓸 일이 없어서 몇 년이나 집에 묵혀뒀는데 드디어 쓸 일이 생겼네요.



뭔가 신박한 물건 같은 건 없고요. 제 차에 있는 물건은 이게 전부입니다. 아마 앞으로는 세차 용품 정도가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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