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정리한 건 아니고 소모품을 다 써서 그 통을 버렸다.
다른 정리할 물건들이 떠오르긴 하는데 평일에 정리하기는 확실히 쉽지 않다.
퇴근 후에 저녁 먹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기타도 치고 하면 하루가 너무 부족하다.
산테 네오 인공눈물

일하다가 차장님께 받은 인공눈물. 이젠 다 써서 통은 버렸다.
일본에서 파는 인공눈물로 <산테 네오>라는 인공눈물이다.
상당히 쎄한 느낌이 많이 나는 인공눈물로. 원래 내가 쓰던 인공눈물보다 더 강력한 인공눈물이었지만 그것도 좀 쓰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졌다.
원래 쓰던 인공눈물보다 가격이 더 나가는 편인데 저번 6월 여행 때 하나 사 온 게 있지만 원래 쓰던 <로토 40>이라는 인공눈물부터 마저 다 써야겠다.
칼디 스프레드 명란마요 맛

이 제품도 6월에 일본여행을 갔다가 사 온 제품으로 <칼디 스프레드 명란마요 맛>이다.
빵에 바른 후에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돌려서 먹는 제품인데 익히기 전의 기본 비주얼과 질감은 좀 별로다.
다만 에어프라이기에 한번 돌리고 나서는 굉장히 맛있게 변한다. 명란마요는 원래 맛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좀 짠맛이 강한 편이다.
이 스프레드를 사 올 때 멜론맛과 카레맛도 같이 사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카레맛이 제일 내 취향에 맞다. 멜론맛은 너무 달달해서 내 취향에는 안 맞는 편.
이 3개 맛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던데 다음에는 다른 맛을 한번 사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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