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을 다 먹었다. 그리고 남은 것은 그 비타민의 “통”
예전에는 이런 “통”이 있으면 뭔가 활용할 수 없을까?라는 마음에 한참을 보관하곤 했는데
이제는 안다. 이 통을 어딘가에 활용할 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일도. 만들기나 공작 등에 활용할 일도 없다는 것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면서 다 먹고 남은 빈 비타민 통을 버리지만, 근데 건강을 위해서 또 새로운 비타민을 사기는 해야 한다. 이제는 비타민을 안 먹으면 티가 나는 그런 체력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또 돈을 아껴보자는 마음에 한참 안 먹고 버텨보고 있다. 언제 다음 비타민을 살지는 아직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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